속초시 대표단이 ‘요나고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공식 방문’을 기념해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속초시가 지난 15~18일 일본 요나고시(시장 이기 타카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두 도시가 30년 우호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이뤄졌다.
속초시 대표단은 배상요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관계자, 속초시·요나고시 자매위원회 위원, 속초시립풍물단 단원 등 총 23명이 방문했으며, 16일 요나고시 가이케 츠루야에서 열린 공식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대표단은 이기 타카시 요나고시 시장을 예방하고 주요 기관과 문화시설을 시찰했으며, 신요나고시 발족 20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속초시립풍물단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대표단 방문 기간에 속초시·요나고시 자매위원회와 일한친선협의회의 간담회도 열려 민간교류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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