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6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9일 강릉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도 5월 정례회’에서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이 연안 침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발의한 ‘연안정비사업 국비지원 확대 공동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 대통령실, 국회의장실 등에 발송했다. 의장들은 △해안별 지형에 맞춘 맞춤형 연안정비 사업 추진 △행정절차의 간소화와 신속한 사업 체계 구축 △연안정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국비지원 기준 확대 등을 건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