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도 12호선 통일교차로에서 원암까지 구간의 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70km에서 50km로 낮추고, 이에 따른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한다.
해당 구간은 좌측으로 굽은 내리막이 있고, 112m 길이의 어두운 생태터널을 포함하고 있어 시야 확보가 어려운 환경이다. 또한 약 1.7km 지점부터는 시속 40km로 제한된 회전교차로가 위치해 급격한 감속으로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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