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청년인턴들이 지난 13일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우수) 청년인턴 6인방이 지난 13일 첫 출근해 근무를 시작했다.
속초해경은 청년층의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과 해양안전 분야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청년인턴을 채용했다.
청년인턴은 속초해경 교육훈련계, 교통레저계 등 부서에 배치돼 약 6개월 동안 해양경찰의 주요 업무를 보조하고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해양경찰 조직과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교육 및 직무 안내 등을 받은 뒤 각 부서로 배치됐다.
이우수 서장은 “청년인턴들이 해양경찰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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