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3일 ‘2025년 우리동네 반찬나눔’을 시작했다.
속초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종수)가 6개 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2025년 우리동네 반찬나눔’을 시작했다.
센터는 지난 13일 대명타워영랑호아파트 경로당에서 첫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종수 속초시자원봉사센터장, 김종명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장, 황경훈 동명새마을금고 이사장, 송근상 동명동장이 참석했으며, 동명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출이)가 준비한 반찬꾸러미 30세트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수와 돈우마을에서 후원한 식혜도 함께 제공했다.
올해 ‘우리동네 반찬나눔’ 사업은 모두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차례는 설악현대아파트 경로당이며, 강원한우축협주부회가 반찬을 만들고 국수 나눔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하종수 속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동네 반찬나눔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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