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성향토장학회(이사장 함명준 군수)는 장학생 642명을 선발, 총 15억3,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9일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한 달간 683명이 신청·접수했으며, 이사회 심의를 거쳐 자격요건이 충족되는 64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 인원은 고등학생(희망드림) 36명, 대학생(고성사랑) 595명, 과학 및 예체능 특기생 11명이다.
특히 대학생의 경우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고성군에 주소를 둔 학생에게 연 250만원의 생활형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향토장학회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고성군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성향토장학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