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동절기를 맞아 강원도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해 지원한다.
시는 도공동모금회에 적립해온 지정기탁금 8,719만원을 활용해 법적보호 기준을 초과하거나 기타 사유로 보호받지 못하는 계층과 법적보호를 받고 있으나 위기 해소가 되지 않는 계층에 대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생계·주거비(1개월분), 교육비, 의료비, 공과금, 난방비 등이다. 이 중 5,00만원은 건축디자인과 주택팀에서 추진하는 ‘저소득 집수리 지원단’ 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도혜정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