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와 양양군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 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이월체납액 및 현년도 징수 실적, 정리 보류 실적, 채권 확보 노력 등 10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속초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대응을 펼쳐왔다.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양양군은 지난해 지방세 정리율 85.7%, 세외수입 정리율 60.7%를 달성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정채환 기자·홍기성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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