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와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8일 1513함에서 시민의 안전한 바다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속초시와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우수)는 지난달 28일 1513함에서 시민의 안전한 바다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에는 이병선 시장과 이우수 서장,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회의에서 여름철 해양 사고 예방, 수상레저 안전관리, 주요 관광지 질서 유지, 재난 대응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 전개, 사고 다발 지역 순찰 강화, 해양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수립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정기적인 실무 회의를 통해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우수 서장은 “속초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속초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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