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봄나물 수확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농촌체험 관광버스 운행비를 지원한다. 사진은 해담마을에서 진행된 봄나물 수확체험 모습.
양양군이 ‘양양 봄나물 수확체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농촌체험관광 버스 운행비를 지원한다.
양양군과 NH농협 네트웍스가 협력해 기획한 농촌체험은 수도권에서 373명의 관광객을 모집해 진행하며, 군은 총 10회의 관광버스 운행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체험은 지난 21~24일 한 차례 진행됐으며, 29~30일 해담마을과 금풀애마을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봄나물 수확뿐만 아니라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과 탐방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주요 체험으로는 △해담마을 인진쑥환 만들기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녹색 생태공원 관람 △금풀애마을 명이나물 수확 △하조대 탐방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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