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농·축협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경북 의성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양양군의 농협과 축협이 경북 의성군의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온정을 전했다.
양양농협(조합장 신창선), 서광농협(조합장 김영하), 하조대농협(조합장 정재석), 강현농협(조합장 김영지), 속초양양축산농협(조합장 이양중)은 지난 17일 경북 의성군청(군수 김주수)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양양군 농·축협은 지난 2005년 양양군 산불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산불 피해 지역에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며 재해 지역 간의 연대를 실천해왔다.
2022년에는 삼척·울진 산불 피해 지역에 1,000만원, 2023년에는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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