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진흥에 공로가 큰 군민을 대상으로 ‘제30회 양양군민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
후보 추천 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 체육 등 5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은 양양군에 주소를 두었거나 등록기준지가 양양인 군민 가운데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후보자 추천을 원하는 관계기관, 사회단체, 읍면사무소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등을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670-2794)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후보자 접수 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16인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5월 30일까지 각 부문별 1명씩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분야에 적합한 인물이 없으면 시상하지 않는다.
수상자는 오는 6월 12일 열리는 제47회 양양문화제 개회식에서 군민문화상 상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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