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일 ‘2025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고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어은숙)는 지난 2일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에서 ‘2025 고성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명준 군수, 용광열 군의장, 박순용 도 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관내 45개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릴레이기 전달식,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등 연합봉사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도 자원봉사센터가 급식 차를 지원, 27개 단체 80여명이 삼계탕을 직접 조리·포장해 취약계층 100여가구에 전달했다.
올해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며, 관내 45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700여명이 △환경정화 △안전캠페인 △취약계층 정리수납 및 목욕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봄의 따스함을 이웃과 나눌 계획이다.
임천식 기자 limcun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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