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1일 관내 8개 사회단체를 초청해 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운 지난 1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정 현안사항 공유 및 민생경제 회복 방안 논의를 위한 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성군번영회(회장 이동균) △고성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돈불) △고성청년소상공인협회(회장 장길현)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지부장 이미례) △고성군이장연합회(회장 김홍길) △고성군주민자치협의회(회장 전성수) △고성군 일반건설업협의회(회장 최인권) △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 고성군협의회(회장 박두선) 등 관내 8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군은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 조기 착공 △동해북부선 화진포역 설치 △고성 울산바위 케이블카 추진 △소상공인을 위한 내수 활성화 시책 추진 △봄철 대형산불 방지 총력 등 주요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참여단체들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역경제 주체의 애로사항을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천식 기자 limcun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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