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속초고성양양지사(지사장 양지성)는 지난 18일 간담회에서 속초시의회 최종현·염하나·정인교 의원이 공단의 담배소송 항소심 및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제도 도입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간담회에서 “흡연의 폐해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고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항소심 승소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국민이 납부한 보험료로 운영되는 건강보험 재정을 지키기 위해, 불법개설기관 수사 단속을 위한 공단 특사경 도입의 긴급성과 취지에 동의한다”고 했다.
양지성 지사장은 “담배소송 항소심 및 특사경 제도 도입 지지의사를 표명해주신 속초시의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지키는 공단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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