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신규·저경력 공무월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 및 연수를 진행했다.
공무원 선후배가 함께 걷는 멘토·멘티로 맺어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봉)은 지난 13일 고성교육지원청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함께 성장하는 멘토&멘티 결연식 및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이 업무 방법을 후배 공무원과 공유하는 등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연수는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 △나만의 힐링 테라피 만들기 등 선·후배 간 소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신규공무원은 “오늘 행사에서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업무와 대인 관계에 대한 조언을 듣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앞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 자리를 통해 선배 공무원과 후배 공무원이 소통과 공감으로 서로 존중하는 직장 문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천식 기자 limcun32@naver.com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