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경찰청 주관 ‘2024년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 전국 2위, 도내 1위로 선정된 조양·설악 자율방범대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속초시는 경찰청 주관 ‘2024년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서 전국 2위, 강원특별자치도 1위를 한 조양·설악 자율방범대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양·설악 자율방범대는 범죄 취약 지역에서 야간 방범 활동과 골목길 도보 순찰을 실시하며, 시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청소년 탈선 예방 및 선도 활동,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교통질서 계도 등 지역 사회에 밀착한 방범 활동을 전개해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는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채환 기자 gukyo101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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