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관외거주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 체납액 징수를 위해 2개반 6명의 징수팀을 파견해 서울·경기·인천 등에서 체납액 징수활동을 벌였다.
시는 지난 4일까지 관외거주 고액 체납자 24명의 체납액 2억6,000여만원 징수를 위해 징수팀을 파견했다.
징수팀은 고액체납자 거주지 현지방문을 통해 직접면담을 추진하고, 관외 거주자 중 소재 불명자 및 연락 두절자에 대해 탐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대포차(명의 이전이 안 된 중고자동차) 주소지로 야간 현지방문을 통해 고질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 및 견인조치도 벌였다.
한편, 시는 관내 거주 체납자에 대해서도 체납 안내문 발송, 전화독려, 문자발송 등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기로 했다. 고명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