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생활예술 지원사업 <아무튼, 양양> 프로그램 진행 모습과 결과물 모습.
양양문화재단은 관내 아마추어 문화예술단체의 예술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 생활예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양양군을 주소지로 두고, 고유번호증 혹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아마추어 문화예술단체들이 예술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현재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 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사업계획의 적절성, 사업운영 역량, 기여도 및 파급효과 등이며, 최종 선정된 단체는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구성되며, △문학 발간 사업 △전시예술 △공연예술 △복합 문화행사 및 군민 대상 문화예술교육 등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단체는 300만원, 기존 단체는 4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총 15~20개 단체가 선정될 계획이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2025 생활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생활예술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은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yy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양양문화재단 문예진흥팀(671-7806)으로 연락하면 된다.
홍기성 기자 cogshi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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