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이달(1월)의 으뜸 봉사자로 홍성구 씨를 선정, 지난달 24일 고성군수 집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상패를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송근직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 어은숙 고성군자원봉사센터장, 우광문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으뜸 봉사자로 선정된 홍성구 씨는 거진읍 자율방범대 소속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야간방범 및 민통선 합동 순찰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축제·행사 시 안전 점검과 교통 정리 등을 적극 지원해왔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을 위한 화장실용 안전손잡이 설치, 골목 태양열 LED센서등 설치, 사랑의 연탄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온기 나눔에 기여해 왔다.
임천식 기자 limcun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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