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회가 지난달 26일 설악고에서 변미영 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봉사단체인 나눔회(회장 김창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난달 26일 속초고와 속초여고, 설악고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각 1명씩 3명에게 총 3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창수 나눔회 회장은 “나눔회 명칭처럼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모아 나누고 실천하고자 한다”며 “지역의 미래인재인 학생들과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눔회는 지역사회 봉사 및 회원 간 친목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현재 3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향토작학금 전달식에는 김창수 회장과 정종만 수석부회장, 주대하 전 도의원이 함께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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