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가 지난 20일 본회의장에서 제3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속초시의회(의장 방원욱)가 지난 20일 본회의장에서 제3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를 열어 방원욱 의장이 발의한 ‘속초시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최종현 의원이 발의한 ‘속초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염하나 의원이 발의한 ‘속초쌀 소비 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집행부가 상정한 2025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대포항 해수펌프장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처리하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의회는 21일부터 28일까지 집행기관 29개 부서와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의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는다. 이어 3월 4일 제8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현 의원이 발의한 ‘속초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가 상정한 ‘속초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속초시 농기계순회수리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한다.
방원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해에도 금석위개(金石爲開)의 마음으로 어떤 역경과 불가능도 뚫어내고 속초시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하여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