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우체국 신청사 전경.
속초우체국(국장 이철) 소속 대진우체국이 개축을 완료하고 지난 17일부터 기존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대진우체국은 노후화로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지난해 8월 착공해 이번 달 완공했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477㎡, 연면적 196㎡ 규모로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우편 및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철 속초우체국장은 “신청사 준공으로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우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사랑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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