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속초여고총동문회 도영미(오른쪽 세 번째) 신임회장과 최순복(왼쪽 세 번째) 이임회장, 사무총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도영미(사진) 제9대 재경속초여고총동문회장이 지난 20일 취임했다.
재경속초여고총동문회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용산국방컨벤션에서 최순복 이임회장과 도영미 신임회장, 내외빈,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도 신임 회장은 “재경속초여고동문회가 동문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성장을 견인하며 모교에 든든한 힘이 되는 동문회가 되길 소망한다”며 “곳곳에서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동문을 발굴해 분야별로 인력 풀을 조직화 하고, 선배들이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해 시행착오를 줄이는 멘토링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도 회장은 속초여고 17회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책연구실장을 지냈으며 현재 강원도립대 교수, 서울시병원회 자문위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 전문위원, 한국여성수련원 비상임이사, 대한도수의학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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