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보건소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 중이다.
양양군보건소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위급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한다.
올해 교육은 이달부터 12월까지 7월과 8월을 제외한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양양군보건소 또는 신청 사업장(직장 단위 요청 시)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이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및 관리 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을 배우고,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주민 또는 기관·단체 단위로 가능하며, 양양군보건소 보건정책과(670-2536)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는 올해도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기관, 마을회관, 요양원, 경로당 등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기성 기자 cogshi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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