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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리 폐기물 환경자원센터 반입 금지
등록날짜 [ 2016년11월07일 15시05분 ]
양양군이 원활한 폐기물 소각 처리를 위해 생활쓰레기 분리수거를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환경자원센터의 매립시설 포화시기가 당겨지고, 반입폐기물의 적정 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분리수거 하지 않은 폐기물은 지난 1일부터 반입 금지하기로 했다. 양양군 환경자원센터의 경우, 소각시설 용량이 1일 30톤으로 한정돼 있지만 최근에는 폐기물 발생량이 매년 7%씩 증가하고 있고, 관광객들의 쓰레기 배출 비중도 34%로 높아졌다.    김주현 기자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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