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이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지목받아 간성 내 식당을 방문해 식사를 진행, 사진을 게시하며 캠페인 참여를 인증했다.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봉)이 지난 11일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임재욱 도교육청속초교육문화관 관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홍성봉 교육장이 간성읍 지역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식사 후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해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홍성봉 교육장은 “최근 고환율과 정국 불안으로 인한 소비심리 하락으로 내수 침체된 골목상권 활력 제고와 민생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소속 직원들에게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며,“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직자부터 앞장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하며,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봉 교육장은 SNS에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을 게시 후 다음 참여자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 원장을 지목했다.
임천식 기자 limcun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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