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장
“편견 없고 균형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
지난해 다사다난했던 국가적 위기에도 2025년 희망찬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새해의 기대감에 부응하듯 속초시는 자랑스럽게도 문화도시로 선정되었고 동서고속화철도 착공과 역세권 개발, 동해북부선 철도연결 등은 지역 발전의 열망에 큰 희망이 되었습니다.
이에 걸맞게 우리 여성단체는 현안 사업에 발맞춰 편견 없고 균형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복지에서 소외되어 있는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노력으로 모두 함께 행복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지원하겠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희망과 기대가 있는 속초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봉사하며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 또한 최선을 다하는 여성단체가 되겠습니다.
믿어주는 마음, 칭찬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과 위기 때마다 빛을 발하는 여성의 강인함과 지혜로움으로 속초시민과 여성계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 2025년을 활력 넘치는 한 해로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합니다.
희망으로 가득찬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성옥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너와 나, 우리가 함께 사는 세상”
2024년 갑진년 한 해가 지나고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넘치고 소망한 것을 이루는 힘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목표로, 서로 협력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양성평등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에 우리 협의회는 제24회 고성군 양성평등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 송편 나눔 행사, 기부활동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활동에 동참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최한 고성군 양성평등대회에서는 ‘남녀가 아닌, 너와 나, 우리가 함께 사는 세상 고성군’이란 표어를 내걸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남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통해 함께 나아갈 것을 제시하는 등 성별을 초월해 모두가 화합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25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고성군 여성의 위상 향상과 권익증진, 직장과 가정 등 일상에서 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앞장서서 행동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임동숙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행복 향기 퍼지도록 소통·공감 앞장”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우리지역의 여성들이 활기차고 행복하게 활동하며 모두 편안한 한 해를 설계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양양군이 글로벌 경쟁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기에 지역 여성들도 글로벌 시스템이 잘 작동하도록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매진하겠습니다.
남녀의 양성이 평등할 때 지역균형발전도 가능하기에 우리지역 여성들이 선도적으로 나서 화합의 장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에 힘을 쏟겠습니다. 이에 우리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분위기 속에서 단점은 보듬고 장점은 더욱 살려 행복의 향기가 널리 퍼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양양군이 대한민국 양성평등의 중심으로 우뚝 서도록 헌신적인 활동에 나서겠습니다. 올해도 각종 여성회원 봉사활동은 물론 양성평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서 소통과 공감을 나누겠습니다.
특히, 우리 양양군이 지역사회의 편견 없는 행복한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회원들 모두가 먼저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진정한 양성평등 도시 만들기에 노력하는 동시에 생활 속 다양한 실천 과제들을 캠페인으로 승화시켜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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