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전진마을콩밥상이 양양소방서에 김치냉장고를 기증했다.
양양 낙산전진마을콩밥상(대표 최순애, 강현남성의용소방대장 이철호)은 지난 3일 오전 10시 양양소방서 강현119안전센터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김치냉장고를 기증했다.
낙산전진마을콩밥상은 겨울철 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이번에 김치냉장고를 기증하게 됐다.
이날 기증식에는 낙산전진마을콩밥상 최순애 대표와 강현남성의용소방대 이철호 대장을 비롯해 김문하 양양소방서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낙산전진마을콩밥상 관계자는 “사고와 재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는 소방관들의 근무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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