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성 도의장(속초)
“도민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상 정립”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위기를 이겨내는 지혜를 갖고, 고된 일상이 치유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는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도의회도 도민들께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보여드리기 위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2025년 새해에도 도의회는 변화의 열망을 담아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도민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한 현안 사안에 대한 정보공유로 도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실행하겠습니다. 또한 도정의 변화와 발전을 연속성 있게 이끌어 나가며 특별법 3차 개정 통과를 이뤄내 미래산업에 대한 기틀 마련에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강릉~제진 철도 등 도내 주요 SOC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산업도시로서의 도약을 이뤄내겠습니다.이와 함께 도의회가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의회를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도민들이 믿어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다면, 강원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는 을사년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정호 도의원(속초)
“초심 잃지 않고 지역 균형발전 실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역간 불균형이 점차 심해지는 상황에서 대규모 국가재정을 유치하고 북부권 도약을 위한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도의회에 입성한 만큼,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발로 뛰겠습니다.
속초시는 2023년말 8만2,054명에서 2024년말 8만933명으로 인구 8만명선이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구도심인 북부권과 신도심인 남부권간 개발 격차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 개통과 역세권 개발, 크루즈 재개로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속초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 규제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도민공모 최초로 선정된 강원자치도의 2025년 사자성어는 개신창래(開新創來)입니다. 새로운 길을 열고 미래를 창조한다는 뜻입니다.
강원자치도와 속초시가 협력하여 우리 도의 미래 먹거리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여러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 한해도 그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김용복 도의회 부의장(고성)
“민생경제 안정·회복 최우선 추진”
다사다난이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지난 한 해가 지나고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에 국내외 정치·경제적 불안정성까지 커지면서 도민들의 삶은 지난해보다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와 힘을 모으겠습니다.
특히, 농림어업 종사자와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설악권 지역은 상당수 규제가 해소되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고성지역은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을 통해 통일전망대 보전산지 규제가 해제됨으로써 DMZ 개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고, 동서고속화 철도와 동해북부선 철도는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낼 동력이 될 것입니다.
올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기회를 현실로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막연한 희망을 말하기보다는 강인한 생명력과 지혜를 가진 푸른 뱀처럼 신중하고 전략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진종호 도의원(양양)
“민생경제 활성화 맞춤형 정책 발굴 헌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3년차인 을사년 청사의 새해를 맞아 우리도가 진정한 글로벌 거점 광역도시로 안착할 수 있도록 민생 중심의 정책들을 더욱 발굴해 현장에 반영하는 도정 활동에 집중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양양군과 강원자치도가 추진하는 핵심사업 지원에 주력해 시너지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특히, 새해부터 본격화하는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의 차질 없는 완공을 위해 힘을 쏟고 이를 계기로 산악관광 활성화를 이뤄내도록 헌신하겠습니다.
새해는 기후변화에 따른 도내 농수산업의 변화가 예상되므로, 지역별 현황을 살펴 맞춤형 지원에 나서겠습니다. 이에 따라 농수산업의 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하는 의정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더욱이 어수선한 정국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부양할 수 있는 민생경기 활성화 대책 강구에 나서겠습니다. 지역적으로는 낙산지구와 서핑해변 등 특화지구에 대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청년 고용 등에 집중하는 동시에 미래 신성장 산업인 연어산업화 정책도 강화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헌신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원미희 도의원(속초)
“속초 웰니스관광·실향민문화 육성 최선”
2024년은 강원특별법 시행 원년으로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첫해였습니다. 우리지역은 관광산업이 제1의 역점사업입니다. 지난 한 해, 스마트 관광 진흥 조례,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조례 등을 제정하여 새로운 트랜드 신성장 산업으로 견인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맨발걷기조례, 영랑호 맨발걷기 황토길 조성, 전국 맨발걷기대회 유치 등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올해도 청초호변 맨발걷기길 조성 등 맨발걷기 인프라 구축, 전국 맨발걷기 대회 등을 통해 속초시가 맨발걷기를 통한 장기체류 웰니스 관광 성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속초시가 실향민 음식문화와 현대적 음식문화가 어우러진 <‘맛’으로 엮어가는 도시의 ‘멋’, 음식문화도시 속초>를 비전으로 문화도시로 지정받은 것에 환영하며, 실향민문화를 속초 대표 문화관광산업으로 육성하는데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후반기 상임위를 교육위원회로 옯김에 따라 속초중 이전 문제와 학교복합시설 설립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학생수 감소에 따른 학교 건물 재구조화 및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교육정책인 유보통합(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지영 도의원(고성)
“민생경제 회복 원년되도록 집중”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정치, 경제, 환경 등의 여러 분야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한 해였습니다. 2025년 새해에는 구체적인 실천으로 설악권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설악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습니다. 특히 고성군은 지난해 말 화진포 일대를 중심으로 도내 유일의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을 신청했습니다.
이에 고성군 화진포 일대가 글로벌 생태평화 해양관광 정원도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또 최근 강원특별법의 산림 핵심 특례로 전국 최초 고성 통일전망대를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그동안 각종 규제로 피해받은 접경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내겠습니다.
한편, 설악권을 포함한 도내 농림어업 현장의 고충을 정책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데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2025년 고성군을 비롯한 설악권 주민 여러분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의 길을 여는 원년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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