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장에 박미란(53) 수자원관리본부 스마트그린처 스마트팜사업부장이 1월 1일자로 부임했다.
박미란 신임 지사장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 경원대학원(현 가천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5년 공사에 입사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다양한 사업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쌓았으며, 강원지역본부 그린에너지부장, 스마트그린처 스마트팜사업부장을 역임했다.
박 신임 지사장은 “기존 사업의 안정적 추진 속에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외부 이해관계자는 물론 내부 직원들과도 수시로 소통하며 ‘상생하는 영북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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