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원욱 속초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29일 전남 무안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참사 다음날인 지난달 30일 방 의장은 “갑작스러운 이별의 아픔 속에서 얼마나 고통스러우실지 짐작조차 할 수 없다”면서 “속초시의회는 유가족분들의 슬픔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하루빨리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고는 우리 사회 전체에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사고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고, 유가족들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채환 기자 gukyo101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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