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12월 30일 밝혔다.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과 (사)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환경정책학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공사·공단 51개 기관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절차 간소화로 탄소중립 실천 및 업무효율·편의성 향상’이란 주제로 참가했다. 이는 계약 시 제출해야 하는 11종의 서식을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로 대체하고,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지류에서 온라인으로 서류를 대체 확인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공단은 연간 1만7,050장(2,000여만원) 상당의 종이를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이와 함께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안전 문화에 대한 임직원 및 시민의 관심을 확산하고자 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안전송(Song) 챌린지에 참여해 2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태균 이사장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하여 끊임없는 변화와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최상의 고객서비스 제공과 시민 행복을 구현하는 최우수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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