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 바자회’가 지난 21~22일 속초 메이트힐에서 개최했다.
메이트네트웍스 메이트힐(대표 전우호)과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지현)은 지난 21~22일 이틀간 복합문화공간 속초 메이트힐에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메이트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선 바자회는 지역 내 결식아동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과 참가비는 메이트힐 내 더 로스터리 카페와 오샐러드의 매출 수익과 함께 결식아동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 의류, 디퓨저, 캔들 등 30여종의 프리미엄 상품이 판매되고, 천연화장품 아로마와 슬라임 원데이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바자회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어묵과 국물이 제공됐고, 나눔과 희망을 전하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풍성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나눔 박스’가 설치돼 생필품, 의류, 위생용품 등의 물품을 기부받았다.
전우호 메이트네트웍스 대표는 “결식아동 지원과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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