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함명준 군수를 비롯한 박상율 군정모니터단 단장과 모니터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고성군 군정모니터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고성군이 지난 24일 고성군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고성군 군정모니터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함명준 군수와 박상율 군정모니터단 단장을 비롯해 98명의 모니터단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10명의 신규단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올해 주요 운영실적과 내년도 운영계획 공유, 분과별 토론 및 정책 제안사항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과별 토론에 앞서 △고성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 조성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고성 울산바위 케이블카 조성 등 15개의 주요 현안이 공유됐다.
함명준 군수는 “군정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작지만 가치 있는’ 아이디어의 발굴을 넘어,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군정에 반영해 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주민참여형 군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천식 인턴기자 limcun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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