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최근 마약류 확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고성군이 ‘마약 없는 청정 고성’을 만들기 위한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2일 토성면 천진리 일원에서 고성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에 대한 접근성이 쉬워지고, 마약류 확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중독 위험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마악류 정의 및 종류 교육 △마약 바로 알기 OX 퀴즈 △마약류 심각성에 대한 인식도 조사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리플렛 배부 △어깨띠 착용 가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함께한걸음센터, 고성경찰서, 토성면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마약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사회의 협력을 강화했다.
임천식 인턴기자 limcun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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