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 위치한 청년 AI 스타트업 ‘메디아나랑하’가 최신 AI 모델과 통화 기능을 결합한 대화형 AI ARS 서비스를 지난달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AI ARS 서비스는 이 스타트업의 지난 8월 CJ올리브영과의 생성형 AI 기반 뉴스 모니터링 서비스 계약에 이은 혁신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으며, Open AI의 GPT-realtime 모델과 메디하나랑하의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이를 통해 실제 상담원과 대화하는 듯한 경험과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를 받을 수 있으며, △공공기관에서의 따뜻한 민원 응대 △산업 전반의 고객센터에서 효율적인 VOC 대응 △금융 기업에서의 초개인화된 자산관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AI ARS 서비스는 스타트업의 대표번호(1877-6167)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임천식 인턴기자 limcun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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