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수상한 콜롬비아의 파올라 안드레아 디아즈 람프레아 학생의 작품.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지난달 23일 온라인으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스페인어 등 11개 국어로 동시 통역됐으며, 수상자‧학부모‧IWPG 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였으며 전 세계 53개국 130개 도시에서 2만30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평화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담아냈다. 올해는 총 112명이 입상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속초지부는 지난 6월 1일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속초·고성·양양지역 초·중·고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개최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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