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신규공무원들의 원활한 공직 생활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신규공무원들이 공직 생활 초기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조직 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의 멘토로 선정된 선배 공무원들은 신규공무원들에게 직무 수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과 경험을 전수하며, 다양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으로 멘티들은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과 직무 역량을 키울 기회를 얻게 된다.
프로그램은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 27명이 멘토로 참여해 총 32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이 진행되며, 내년 1월 24일까지 운영 후 1월 31일까지 그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천식 인턴기자 limcun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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