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는 지난 8일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양양소방서(서장 김문하)는 지난 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소방공무원들과 민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매년 11월 9일로 지정된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로, 올해 62주년을 맞아 양양소방서는 이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19청소년단 대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소방동요로 식전 행사를 시작했으며, 양양소방의 활동 영상 시청과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김문하 서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기념촬영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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