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지원품(사과) 전달 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고성군노인복지관(관장 안승훈)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8일까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하는 ‘참 외롭지 않아’ 프로젝트를 진행해 고마움을 샀다.
이번 지원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노인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해 부족한 영양 보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사회적 교류 부족으로 우울증이나 고독감을 느낄 수 있는 노인들과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지원 프로젝트는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제철 과일로 사과를 준비해 가구당 한 상자(3kg)씩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안승훈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소소하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지원행사로 마련됐다”며, “특히, 이번 프로젝트로 지원받은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천식 인턴기자 limcun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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