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산학교가 인공암벽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이정호) 국립등산학교는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인공암벽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홀드 조임상태 및 균열 여부 △자동확보기(오토빌레이) 제조사 재승인 △안전시설물 및 안내판 상태 등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등반 코스를 새롭게 설계, 난이도 5.8부터 5.12C까지 총 16개 코스를 재구성했다.
이정호 대행은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인공암벽장을 새단장 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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