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오는 20일까지 ‘2025년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해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유치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실제 거주하는 2025년 기준 만 18세에서 만 40세 어업경영 3년 이하의 어업인(예정자 포함)으로, 어업경영경력에 따라 1년차(월 110만원), 2년차(월 100만원), 3년차(월 90만원)로 구분해 경영비 및 어가 가계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신청서, 창업계획서, 어업경영체 등록 등 필요 서류를 갖추고, 오는 20일까지 군청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천식 인턴기자 limcun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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