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속초시민생활체육대제전이 오는 11월 5~6일 이틀간 생활체육관과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제전은 △축구 △족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궁도 △테니스 △국학기공 △야구 △당구 △농구 △등산 등 12개 종목별 경기가 치러진다. 참가 선수단은 5,200명에 이른다.
개회식은 오는 11월 5일 오전 9시 30분 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속초시박물관 드림파이터 시연 및 에어로빅스체조협회 생활체조 시연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게이트볼은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국학기공은 5일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당구는 에이원과 소금, 민, 빌당구장에서, 등산은 6일 청대산~주봉산 코스에서 진행된다. 당구는 속초지역 외에도 고성, 양양, 강릉에서 참가한다. 배드민턴은 청소년수련관에서, 테니스는 속초시립테니스장에서, 농구는 속초시생활체육관에서 5~6일 양일간 경기가 열린다.
사전경기로 축구는 지난 22~23일 공설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궁도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설악정에서 열렸다. 야구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설악야구장과 설악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사후경기로 족구는 오는 11월 12일 공설운동장 및 족구장에서, 볼링은 11월 18~19일 속초볼링프라자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혜정 기자 themoonn6@gmail.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