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봉사회의 연탄배달 모습.
속초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늘품봉사회(회장 박종학)가 거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늘품봉사회는 겨울을 앞두고 회원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800장과 등유 1드럼을 준비해 직접 지원 가구에 배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지난 2007년 창립한 늘품봉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으며,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회원들 모두 십시일반 정성을 들여 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늘품봉사회 박종학 회장은 “특히 올해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탄배달 및 등유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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