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박물관은 올해 마지막 지역작가 초대전 ‘사진 속 우리들 이야기’를 오는 11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올해 마지막 지역작가 초대전 ‘빛사랑 사진동호회 창립 7주년 기념 회원전-사진 속 우리들 이야기’를 오는 11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13일부터 제2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빛사랑 사진동호회가 우리 주변의 풍경과 여행지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사진 작품들을 선보였다.
빛사랑 사진동호회 회원들은 “우리는 취미로 사진을 시작해 속초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자기 발전은 물론, 지역의 문화적 성장에도 힘쓰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이 사진 속 세상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시립박물관은 매년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올해 계획한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지역작가 초대전이다. 2025년 지역작가 초대전은 12월 중순에 희망 단체를 모집해 선정할 예정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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