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 이종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간담회를 연 후 단체사진을 찍었다.
양양군의회(의장 이종석)가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의견 수렴에 나서 호평을 받았다.
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의회에 이야기해주세요’라는 주제로 양양읍·서면·강현면을 돌며 유관기관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의회가 주민들 곁으로 다가가 의정과 군정에 바라는 점을 주민들의 시각에 맞춰 듣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양군 축제 개최 시 주차장 협소 문제’, ‘서양양IC 진출입로 추가설치’, ‘낙산지역 숙박시설 연계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 용역 제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다.
이번 간담회를 기획한 이종석 의장은 “소통하고 실천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주민 간담회를 수시로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삶의 질 높이기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인 ‘양양군 생태하천 보전연구회’를 설립한 후 남대천 생태하천 보전 연구용역 등 다양한 연구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의원들의 연구 활동을 통해 남대천 생태하천 보전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도출, 남대천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효율적인 하천관리 방안 모색 등 지자체의 실효성 높은 정책 수립 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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