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따뜻하게 지내세요.”
고성군이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 사용 가구 난방비 부담 완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 17일 연탄 쿠폰을 지급했다. 이번 연탄 쿠폰 지급은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에너지 복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군은 현재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4만6,000원 상당의 쿠폰을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연탄을 가정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등으로, 총 200가구가 혜택을 받는다. 지급된 쿠폰 사용기간은 수령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임천식 인턴기자 limcun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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