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봉)이 지난 22일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6가정을 방문해 ‘고성나눔릴레이 따뜻한 난방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봉사는 고성나눔릴레이 프리마켓 운영 수입금과 간성초교 56회 동문회, 교육청 임직원, 개인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고성나눔릴레이 학생·멘토 봉사자들과 간성초등학교 56회 동문들은 이날 어려운 가정에 연탄 1,500장과 온수매트 등 난방용품과 고성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이용수 기자 ellan92@naver.com
고성나눔릴레이 나눔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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