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고성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2차)’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융자 추천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으며, 융자지원 예산액(4억원)이 소진되면 신청을 마감할 계획이다.
융자한도액은 농공단지 입주 제조업체와 매출 30억원 이상 제조업체는 최대 4억원, 이 밖에도 제조업체는 최대 2억원,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사업자의 경우 최대 5,000만원이다.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관내 10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받은 대출금의 대출이자 중 3%를 2년 동안 지원받게 되지만, 기존에 융자한도액까지 지원받은 업체는 이차보전 지원 종료 후 1년이 지나야 재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680-3756)으로 문의하거나 고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임천식 인턴기자 limcun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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